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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발전, 실행의 중요성(역행자를읽고)책 리뷰(책 추천 및 소감)/자기 계발서 2022. 10. 7. 19:08반응형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사실 유튜브를 통해서 였다. 이 책이 나오기전 부터 여타 부자들이 되며 자기계발을 하는 내용에 대해 각인 시켜준다는 유튜브들의 인터뷰나 부자들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유튜브나 이런곳 저런곳에서 나왔었던걸로 기억한다. 사실 그 때는 별관심없이 내용에만 집중하고 사람에 대해서는 크게 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알고리즘에 뜨기 시작하더니 이 사람은 어떻게 인생을 살아왔는가에 대해서 궁금해 지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그냥 무작정 책과 유튜브를 봤다.
책에서 말하는 7가지의 단계를 이야기하는데 요새 책을 읽고 여러 유튜브를 보면서 하는 이야기들과 일맥 상통하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요새 내가 하던 행동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서 단계를 제시해줬다. 객관적으로 만들어 줬다는 점은 높히 살만한 점이다. 나는 단계가 없이 이런 행동들을 두서없이 적용하고 있었지만 사이클로 만들어 제시했다는점은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요새 내가 바뀌기 시작한 가장 큰 계기중 하나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부족함을 인정하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자문하는 시간이 늘었고, 이를 바탕으로 책을 읽던 찰나였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것을 단계별로 설명하며 단계를 제시했다. 여기서는 7가지의 단계를 통해 역행한다라고 말한다. 자의식해체, 정체성만들기(부자들의 정체성심기), 인간의 새겨진 생존본능으로 인한 오류(저자는 클루지라고부른다), 뇌의 성장, 역행하기 위한 지식, 돈을 벌기위한 방법론들(돈이벌리는원리와 방법), 이제는 위의 단계의 1단계로 돌아가는 7단계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것들은 추상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것들 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을 알 수있는 1단계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습관을 고치는 방법이나 답을 찾기 위한 방법에는 모두 '객관화'라는 점이 기반이 되어 있다. 자신을 객관화 하고 인정할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조언이나 방법은 쓸모가 없게 된다. 스스로가 부족한점을 인정하는게 1번 그 다음 어떻게 하면 이것을 바꿀 수 있는가가 2번 이런식으로 교정이 되어야 한다고 책을 읽기전부터 생각했었다. 이걸 사례와 함께 단계적으로 설명해주니 요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틀리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부족한건 사실이다. 이 책은 물론 방법론적으로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됩니다!!!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려면 과정을 중시한다면 꼭 한번은 읽고 각인해야 할 내용임은 틀림이 없다. 모든 자기 개발서가 말하듯 그릇이 되지않는다면 돈이든 인간관계던 담을 수 없다. 행복을 위해 돈 뿐만 아니라 어떠한 점에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읽는 것을 추천한다. 심리학 책을 읽으신 분 답게 심리나 뇌의 행동 원리에 기반해 설명한 부분들도 꽤 인상 깊으니 읽어보시는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 또한 책읽기는 뇌의 가소성을 올려주며 뇌를 활성화하여 뇌가 더 똑똑해지게 말하고 있으니 독서의 효용은 모두가 말하는 이득이 많은 점이라는 것을 또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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