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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책읽기를 위해서.....나의 생각 2022. 10. 7. 00:18반응형
책읽기에 대해 이야기 하기전에 나의 동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뀌는건 없고 게임을 좋아하며 노는것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한마디로 그냥 사니까 살고 시간이 아까운줄도 모르고 매번 세상과 남탓을 하며 외부로 탓을 하며 나를 돌아보지 않았다. 그런데 예전부터 가지고는 있었던 생각이 있었다. 난 부자가 되고싶다. 그 이유는 내가 돈이 많으면 하고싶지 않은 것은 하지않아도 되고 하고 싶은대로 할 수있으니까 라는 생각이었다. 그런 연유로 갑자기 한 책이 눈에 들어왔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였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돈의 가치관, 지출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자산과 부채의 정의 등 굉장히 우리가 알고 있던 것들의 틀을 깨주는 책이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눈여겨 봤던점은 일반인들 즉 직원으로 일하고 매번 세상을 탓하며 돈이없는걸 내탓이 아니며 더 열심히 회사에 충실하면 부자가 될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진 반면에 부자들은 이미 내가 가진것과 실패를 했을때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일하는것보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먼저 이야기한다.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나는 이 책을 높게 평가한다. 가장 중요한건 틀을 꺠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통해 부자들은 무슨생각을 하는가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부자들이 하는 말을 알기위해 검색을 하기 시작하다보니 몇몇 유튜브들이 보였다. 자칭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이었다. 이전의 글에도 썼지만 '그랜드 카돈,타이 로페즈, 빌게이츠, 워렌버핏, 피터린치, 김승호 회장님, 켈리최님, 서정진회장님, 게리비 등등' 많은 사람들이 했던 말들을 정주행 하며 보았다. 그들이 하는 말에는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책읽기, 성실성, 겸손, 자신의 상황인정하기,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기, 자신에 대한 믿음, 시간에 대한 생각, 멘토 등등' 이었다. 그 중에서 모두가 하나같이 말하는 부분 중 하나는 '책읽기'라는 거였다. 이는 이 모든 생각들은 결국 책읽기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고 나는 그렇다면 부자들은 책읽기를 어떻게 할까? 과연 책만 많이 읽은것인가? 어떻게 이렇게 많이 읽을 수 있는 것인가 등등 나에게 질문이 쏟아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책읽기'라는 주제를 놓고 많은 책을 골랐다. 책읽기의 장점, 책읽기가 안되는 이유, 책은 어떻게 읽어야 효율이 좋은가, 부자들은 책을 어떻게 읽는가 등등의 해결을 위해 책을 골랐고 나는 이 책들을 읽었다.(물론 지금은 그걸 습관으로 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더 쉬울까 고민하며 책을 읽고 있다.)신기한점은 이 모든것들이 책에 나와있다는 것이었다. 책에 대해 하나같이 말하는 공통점은 이것은 한 사람의 시행착오의 정수를 단 몇시간으로 얻어낼수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만약 위의 내용들이 궁금해서 혼자 생각하고 있었다면 아직까지도 나는 답을 내지 못했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하는 책읽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내 나름대로 정의 해보려고한다.
만약 책을 읽고 권수를 채우는 독서는 이게 도움이 될까? 내 시간만 축내는 가짜 책읽기다. 이건 마치 그냥 SNS에 책사진을 올리면서 위로를 받고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의미를 찾기 힘들것이다. 성공적인 책읽기란 내 머리에 내용이 박히고 나의 인생에 적용이 될 수 있어야 좋은 책읽기다. 이를 위해 성공적인 책읽기를 위해 책을 고르는 방법에는 일단 첫번째는 흥미가 가고 자신의 상황에 해결할 방법이 있는 책이면 좋다. 지금 당장 내 상황에 맞기 때문에 정말 좋은 책이며 흥미가 있다는 것은 내가 집중해서 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게 책을 골랐다면 두번째는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야한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한다. 나는 성인이니까 이런 성인들이 보는 책을 봐야지 라고. 하지만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자신이 가진 언어의 능력이 중학생의 수준인데 대학생 논문 수준의 책을 읽으려고 한다면 흥미가 가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절대 읽혀지지 않을것이며 이는 엄청난 인내력과 끈기를 필요로 할것이다. 이건 거의 노동에 가깝다. 이는 '공부머리독서법'에서 말하는 점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자신을 객관화하고 인정하며 이 부분에 대해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위의 내용으로 책을 고르고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버릇이 들여질거라고 생각한다. 습관의 고리에서 보면 절대 머리를 계속 쓰는 영역으로 오랫동안 진행한다면 인간은 의지력 근육이 있기에 한계가 분명 오게 될 것이다. 꾸준한 독서를 위해서는 수준에 맞는 재밌는 나에게 적용되는 책을 읽고 초집중 상태에 진입해야 독서가 재밌어지고 편해진다. 편하지 않는 독서 재밌지않는 독서는 절대로 꾸준히 할 수 없다.
여기까지 진행됐다면 이제는 책읽기를 통해 좀더 효과적으로 나에게 남는것이 많게 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모든 독서법에서 말하지만 인풋->아웃풋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인풋(책읽기)보다 아웃풋이 월등히 많아야 기억이 더 잘된다. 예를 들어 책의 내용을 소개하기, 리뷰남기기, 책읽으며 밑줄부분에 내 생각적기, 독서내용 정리하기, 책에서 배운내용 바로 적용해보기 등등 아웃풋이 적어도 3개 이상 하는것이 나에게 남는것이 많을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말한다. 예를들어 나는 독서법의 책을 봤고 그를 따르기 위해 이러한 글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행동력을 키워주고 책의 내용을 나에게 남겨주며 많은 이득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책을 통해 지식이 늘어난다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며 선택지가 많아진다. 이는 성공적인 책읽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나도 매우 부족하고 지금 진행형으로 채워가고 있지만 미천한 지식이나마 아직 어떻게 하면 독서를 효과적으로 할까 고민하며 습관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는 제가 읽었던 책들중 효과적인 읽기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적어놓겠습니다.(어렵지않습니다 독서법책들은 문체가 굉장히 친숙합니다.
친숙하다는것은 읽고 이해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줍니다)
공부머리독서법(저자 : 최승필)
부자의 독서법(저자 : 송숙희)
어떻게 읽을것인가(저자 : 고영성)
열정적으로 읽고 많은것을 남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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