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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깎아내리기는 사람은 왜 그럴까? (feat.남보다는나)
    나의 생각 2022. 10. 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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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예전에 나도 항상 남을 깎아내렸던 사람이었던거 같다. 지금와서 돌아보니 내가 그랬던건 아니였을까 남에게 보이는 내 모습이 싫었던 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은 자신의 성장이 이제 될 수 없으니 남을 깎아내려 나보다 낮게 보이게 하고 싶은 그런 심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방어기제도 분명히 여기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내가 노력했는데도 저렇게 성공할 수 없었는데 저 사람은 나보다 못한 사람인것 같은데 성공한 것 같네라는 경우를 가끔 볼 것이다. 여기서 성장할 수 있는 사람과 설장할 수 없는 사람이 나뉜다.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왜 저 사람보다 못한지 인정하고 이유를 찾으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모르겠다면 직접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지 물어보거나 하는 방법을 택할 것이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쟤는 운이 좋아서 그랬다, 사람을 잘만났네' 등등 갖가지 확인되지도 않는 말로 빈정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후자의 사람들의 심리를 보자.

     

     후자의 사람들의 심리는 나의 위치와 상대의 위치를 비교하면서 상대방은 깎아내려야만이 나의 위치에 대한 나의 확신이 깨지지 않기 위해 방어기제를 펼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 운이좋아서, 사람을 잘만나서' 이런 억측들을 꺼내며 운이 좋고 사람만 잘만나면 저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방어기제 자신의 자존심을 깨지 않기 위해서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방어하는 행위이다. 그래야만 자기가 했던일들이 틀리지 않았다고 자기 합리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정말 고쳐야 할 습관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이 깎아내리 것을 바꿀수 있을까. 나도 바뀌었으니 여러분들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인정하는 자세이다. 누군가 해낸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방어기제를 펴고 내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욕부터 한다면 내가 내 자신을 가로막는 것이 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을 돌아 보고 부족한 점을 인정해라. 분명 이 과정은 매우 기분이 나쁘거나 나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다. 하지만 결과를 생각한다면 이정도는 매우 값싼 비용이다. 이 과정이 진행되면 남을 욕하기 보단 저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됐는가에 더 초점을 맞추고 성장할 수 있다. 욕하고 비난하고 남탓하고 하는 방법이 굉장히 마음이 편한 방법일 수 있다. 나보단 외부로 책임을 돌리는거니까. 하지만 이런 행동들이 외부로 돌린다고 해서 과연 진짜 내 책임이 아닌가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말은 성인이 되고나서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그렇게 되지 성공하지 못하고 머물로 있는 것도 자신의 책임이고 성공하는 것도 자신을 책임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우리는 잘 생각해야한다.

     

    깎아내리기보단 인정하고 방법을 찾자 그게 오늘 하고싶은 말이다. 그렇다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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